[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현재 진행상황

저번에 블로그에 올렸던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라는 게임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과금이 필요없고, 하루에 두 번 정도 들어가서 멸치(저번 포스팅에서 생선이라고 썼음, 게임 내 돈을 의미)를 회수하고 건물이나 고양이 레벨을 올리거나 뽑기만 하고 나오면 마무리가 된다.

현재 진행 상황

현재 레벨 53으로 레벨과 고양이 수가 비례해진다. 내 경우에는 53마리의 고양이를 획득할 수 있는데, 운이 좋게도 53마리를 가지고 있다. 현재 남은 고양이는 에픽급 고양이 8마리 정도인데, 생각보다 잘 안나온다. 그래도 급할 것도 없고 현재 있는 고양이들 레벨 업 하기도 바빠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고양이 뽑기를 하게 되면 중복으로 고양이가 나올 때는 털뭉치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 때 짝짓기나 건물 꾸미는 데 사용된다. 아직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전부 30레벨을 만들고 짝짓기를 하게 되면 굉장히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건물 같은 경우 배치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맵 전체가 보이지 않아서 지어진 건물들만 올렸다. 전부 레벨 30까지 맞춰놓고 그다음 고양이 레벨 30 올린 후에 짝짓기를 하려고 한다. 건물에 +0으로 되어 있는 것은 털뭉치로 건물을 꾸미게 되면 올라가는데, 내가 꾸며보고 싶은 것들만 올려봤다.

플레이 하면서 팁? 공략?

다른 유저들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잘 모르겠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멸치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느껴서 건물의 레벨을 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양이 레벨은 건물 레벨 올리고 난 후에 올렸다.

내가 진행했던 상황은 이랬다.
건물 레벨 10 -> 고양이 10 -> 건물 14 -> 고양이 14 -> 건물 20 -> 고양이 20 -> 일반 건물 30 -> 레어 건물 30 -> 에픽 건물 30 -> 고양이 30(현재 진행중)

일일퀘스트의 경우 광고를 3번 보는 것이 있어서 하지 않고 있다. 다른 광고면 몰라도 영상으로 된 광고를 3개나 봐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일 퀘스트 안깨도 멸치 옆에 있는 삐죽한 것들이 잘 모이기 때문에 광고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진 찍은 미션 같은 경우에는 iOS 14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플 시작하고 게임 내 사진 아이콘을 클릭하면 앨범 들어갈 것인지 물어봐서 거절 누르니까 게임 내에서 사진을 아무리 많이 찍어도 사진이 저장되지 않았다. 현재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올리는 사진들이다.

뽑기의 경우에는 유저들은 알다시피 3가지가 있다. 보통 가운데에 있는 600짜리를 한다. 처음에는 1200짜리 많이 했는데, 나중에 후반돼서나 목표하는 고양이들 뽑을 때 쓰면 될 것 같고, 초반에는 멸치 6000개나 600짜리를 하면 될 것 같다.

고양이들을 한번에 30까지 만드는 이유?

고양이들은 레벨 30이 되면 짝짓기라는 탭이 활성화되는데, 초기에 에픽 고양이 두 마리만 30을 얼른 만들고 짝짓기를 해봤는데 되질 않았다. 그래서 느낀 건 짝짓기를 아무하고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짝짓기를 하는 고양이들이 따로 있구나 싶어서 전체 레벨을 30까지 올린 후 짝짓기를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