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블로그 스킨 개편중이다. 최근 사진들 본다고 포토그래퍼 포트폴리오라고 해야하나? 사진작가들 사이트나 블로그 들어가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 예술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블로그도 잘 꾸며놨다. 뭔가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그렇게 바꾸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그냥 사소하게 바꾸는 중이다. 물론 예전에 큰 틀은 만들어놔서 이번에는 그렇게 많이 손을 댈 필요도 없다.
이번에 수정한 사항은 이렇다.
- 전체적인 폰트 크기 조절
- 포스팅 제목에서 카테고리 삭제
- 포스팅 내 상하 여백 조절
- 리스트 내 좌우 여백 조절
- 사이드바 공지사항 삭제 후 사이드바 1로 이동
- 사이드바 카테고리 항목 볼드체
- 사이드바 태그, 최신글, 인기글 삭제
- 모바일 사이드바에서 맨 밑에 나오는 로그인 외 2개 항목 삭제
- 헤더 부분 제목 옆에 있던 아이콘 삭제
- 모바일 댓글에서 답글과 명확히 분리 (들여쓰기)
다른 포토그래퍼들의 블로그들을 보면 굉장히 심플하게 디자인했고, 그걸 보면서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나도 최대한 없애려고 생각 중이다.
앞으로 더 바꾸고 싶은 건 카테고리 클릭하면 나오는 리스트 같은 경우에는 약간 사진이 메인이 되는 느낌으로 바꾸고 싶은데, 아직 사진을 많이 찍는 것도 아니기도 해서 그냥 지금 상황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리고 폰트도 바꾸고 싶다. 뭔가 가독성이 안좋은 느낌. 그런데 디자인은 또 괜찮은 것 같아서 유지하고 있긴 한데, 솔직히 나눔고딕이나 더 괜찮은 폰트가 있으면 그걸로 바꾸고 싶다.
메뉴도 바꾸고 싶은데, 저건 굉장히 건들기 어렵게 되어 있어서 쉽지 않다. 그냥 저기서 조금씩 수정해나가는 수밖에.
마지막으로 다른 블로그에 스킨 하나 연습용으로 수정하고 있다. 이 블로그처럼 글이 메인인 스킨이 아니라 갤러리형 같은 스킨을 준비해보고 있다. 아직 시작단계라서 오래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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