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클래시 오브 클랜 건물 업그레이드 순서 (본 기지 편)
서론
건물 업그레이드 순서는 굉장히 간단하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물 업그레이드 및 영웅 업그레이드 순서를 쓸 것이고, 다음에 유닛 업그레이드 순서를 작성하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꼭 이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 그냥 13홀 12홀을 키우면서 건물 업그레이드 순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것뿐이니 참고하길 바람.
1~8홀
가장 중요한 건물은 훈련소/암흑 병사 훈련소, 집합소, 골드/엘릭서/다크 엘릭서 저장소(정제소 아님), 마법 제작소, 암흑 마법 제작소, 연구소, 클랜성이다.
방어타워는 지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설령 클랜에서 왜 풀업 또는 풀방타를 하지 않냐고 뭐라고 하면 그 클랜에서 당장 나오자. 이 구간에 좋은 클랜 들어가는 건 파밍 하는 데 있어서 사치일 뿐이다.
내가 추천하는 건물 업그레이드 순서는
파밍과 클전을 같이 즐길 경우
연구소 -> 저장소(가능한 대로) + 훈련소(1개 또는 2개씩) or 암흑 병사 훈련소 -> 집합소 -> 클랜성 -> 마법 제작소/암흑 마법 제작소
다 필요 없고 바처로 빠르게 10홀까지 갈 경우
연구소 -> 저장소+집합소 -> 훈련소 -> 마제소 -> 클랜성 -> 홀업
왜 여기까지만 썼냐면 저 건물들 다 올리고, 풍선/분노/미니언 올리다 보면 홀업 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머지 건물들 전부 1 렙이라도 짓긴 해야 한다. 바바킹 레벨도 중요하지 않다. 닼엘 모이면 독을 올리던지 미니언을 올리던지 하자. (유닛 업글 포스팅에서 자세히 작성할 예정)
초반에 파밍이 힘들다고 정제소를 올리면 장인도 아깝고, 고홀 돼서 많이 공격당한다. 나도 처음 클오클을 할 때 정제소를 많이 올렸는데, 10홀, 11홀 되니까 은근 파밍 많이 들어온다. 돈이 쌓이니까. 차라리 남는 돈들은 전부 벽칠을 하자.
9홀
바처가 질렸을 경우 (라벌미/벌미 파밍)
마법 제작소(책) -> 연구소 + 암흑 마법 제작소-> 암흑 병사 훈련소 -> 집합소 -> 클랜성 -> 저장소 -> 훈련소
바처로 버틸 수 있을 경우
마법 제작소(책) -> 저장소 + 집합소 -> 훈련소 -> 연구소 -> 홀업
내 기억에는 골드 저장소 어느 정도 올려야 클랜성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저장소 안 올리고 가능한 것 같아 저장소를 뒤로 미뤘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저장소를 무조건 먼저 올리는 게 아니라 건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골드나 엘릭서에 따라서 알맞게 올리면 된다.
라벌미는 지상 유닛과 다르게 공중길을 잘 봐야 하는데 이걸 익히는 게 단시간 내에 될 수 없다. 9홀 때부터 라벌로 클전 파밍 모두 연습하는 게 정말 좋다. 13홀 때는 라벌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지만 예전에 비해 힘을 못 쓰는 것이지 아예 사장된 것이 아니다. 익혀두면 굉장히 좋은 조합이다.
라벌미 이런 것 들다 필요 없이 시즈 계정을 위한 것이라면 바처로 최대한 버티면서 광부를 위한 건물들만 빠르게 풀업 해준다.
10홀
드디어 10홀이다. 라벌 유저들은 10홀 초 파밍도 수월하지만 바처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광부 우선
연구소 -> 저장소 + 훈련소 -> 집합소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순서
무조건 퀸 + 킹 -> 마법 제작소(책 추천) -> 클랜성 -> 암흑 마법 제작소 -> 암흑 병사 훈련소
방어타워 순서
인페르노 타워 -> 대공포 -> 석궁 -> 바람 방출기 -> 폭탄 타워 -> 마법사 타워 -> 뇌전탑 또는 아처 타워 -> 대포 -> 박격포
광부 때문에 지금까지 힘들게 버틴 것이다. 광부로 파밍 할 때는 죽은 집이나 저장소가 밖에 나온 집들만 들어간다. 인페르노 타워가 살아 있는 집에 들어가면 굉장히 힘들다.
보통 빈집의 골엘 기준은 40만 이상이 좋다. (나는 50만 이상 들어간다.) 저장소 1개당 3 렙 광부 기준 약 2기 정도 투입시켜서 파밍 한다.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야 하는 홀인데, 퀸 + 킹을 쓴 이유는 퀸이 중요하다는 이유만으로 퀸만 40까지 먼저 올리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러면 나중에 정말 힘들어진다. 퀸과 킹은 5 레벨 이상 차이 나면 안 좋다. 나는 11홀이 풀업인 시절에 퀸 50, 킹 30대였는데 12홀 나오고 굉장히 후회했다. 전부 풀업인데 킹 혼자 남아서 업그레이드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방어타워 업그레이드 순서는 저걸 베이스로 한다. 새로 나온 건물들은 앞에 계속 추가하면 된다.
나는 10홀 풀방타보다는 11홀 빠른 홀업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11홀 빠르게 올라가서 워든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1홀 때 광부 3 렙이나 4 렙으로 충분히 파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즈계정 광부 4렙으로 12홀 파밍 하는 중)
11홀
연구소(유닛 하나 업그레이드 눌러놓고) -> 저장소 + 집합소 -> 클랜성 -> 영웅(워든 > 퀸 > 킹 순서) + 훈련소들 한 개씩 천천히 눌러준다.
독수리 타워 -> 인페르노 타워 -> 대공포 -> 석궁 -> 바람 방출기 -> 폭탄 타워 -> 마법사 타워 -> 뇌전탑 또는 아처 타워 -> 대포 -> 박격포 -> 함정 -> 정제소
토네이도 트랩 -> 대형 폭탄 -> 대공 폭탄 -> 점핑 트랩 -> 해골 함정 -> 그 외 나머지
풀방타로 올라오지 않은 이상 연구소에는 책 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훈련소나 클랜성에 쓰자. 훈련소 업그레이드 하나씩 들어가면 광부 뽑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굉장히 시간 아깝기 때문에.
나는 보통 뇌전탑을 올리고 아처 타워를 올리는데, 그 이유는 뇌전탑이 페카한테 2배 대미지였던 시절에 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뇌전탑에 먼저 손이 갔지만 지금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유저들 마음대로 올리면 된다.
대공포가 석궁보다 먼저 있는 이유는, 13홀 이전까지 라벌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고, 폭탄 타워가 마법사 타워보다 먼저 있는 이유는 호광 또는 땡 호그 유저들 때문에.
박격포는 홀이 올라갈수록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 다만 13홀 때는 상대 길정리 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은근 중요함.
벽은 진짜 틈틈이 계속 올려주자. 내가 콬창(초기화 전까지 공격 성공 3~400 이상)이라면 벽장인 1마리 남겨 놓는 것 추천
12홀
11홀 때와 똑같다. 작업장 나왔더라도 클랜에서 받아가기 때문에 급하게 지을 필요는 없지만, 시즈 계정인 경우 가장 먼저 올려준다.
연구소 -> 저장소 + 클랜성 -> 집합소 + 홀 5성 -> 영웅 -> 독수리 타워 -> 인페르노 타워 -> 대공포 -> 석궁 -> 폭탄 타워 -> 마법사 타워 -> 뇌전탑 또는 아처 타워 -> 대포 -> 박격포 -> 함정 -> 정제소
훈련소나 작업장 같은 것들은 방타 올리면서 하나씩 끼워서 업그레이드해준다. 한 번에 업그레이드할 경우 저홀 때보다 유닛 뽑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의할 것.
벽. 진짜 중요하다. 초보나 파밍만 많이 했던 유저라면 "벽 올려봐야 티 많이 안남^^"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상대가 내 벽을 부수기 위해 소모되는 해골 돌격병 숫자도 다르고, 상대 탱크가 내 벽을 몇 번 공격해야 부서지는지도 다르다. 굉장히 큰 역할을 하므로 벽은 진짜 올릴 수 있을 때 빠르게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고홀로 갈수록 벽이 밀리면 굉장히 힘들다.
12홀에서 13홀로 갈 때는 무조건 풀업이다. 박격포, 함정, 정제소 정도는 풀업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만 영웅과 내가 자주 사용할 파밍 조합은 무조건 풀업이다.
내가 자주 사용할 조합만 무조건 풀업이라고는 했지만, 이건 옛날에 라벌이 성행하던 시절이나 했던 이야기고 요즘은 밸런스 패치를 많이 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풀업 하고 가는 것이 즐겜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13홀
12홀에서 투석기만 추가됐다. 홀 5성보다는 투석기 먼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12홀 때 5성 먼저 만든 이유는 건물 파괴되면서 폭뎀 때문이었는데, 13홀에는 1 성부터 있기 때문에 투석기를 먼저 올리는 게 효율적이다.
영웅은 로얄챔피언 -> 워든 -> 퀸 -> 킹 순서로 올려준다. 로챔 정말 좋다. 책이든 뭐든 전부 투자해서 로챔부터 올리는 것이 가장 좋다.
이쯤 되면 이런 가이드 없이 충분히 잘할 수 있기 때문에 짧게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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