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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북클럽 스킨 수정 후기 및 변화된 점

by 홍글동 2020. 4. 17.


지금도 스킨을 계속 수정하고 있다. 수요일인가? 그 쯤 다 끝내고 수정할 곳이 없을 줄 알고 이 블로그에 적용했는데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았다. 저번에 올렸던 글에 써놨던 기능들이 많이 빠지고, 추가됐다.

 

사실 코딩이라고는 생활코딩에서 html과 css 강의를 들었던 것 밖에 없다. 그래서 다른 블로거들에 비해 힘들게 스킨 수정을 하고 있겠지만, 나름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느껴진다.

 

생활코딩에서 이고잉님이 강의중에 "강의를 듣는 것보다 직접 실전 같은 것을 해봐야 한다." 라고 했는데 정말 맞는 말 같다. 강의를 듣고 직접 해보려니까 하나도 모르겠고, 직접 다크모드도 만들어보고 스킨도 수정해보니까 강의 들었을 때보다 많이 알아가는 느낌이다.

 

추가적으로 변화된 점 

  1. 하단에 페이지 업 버튼 삭제
  2. 모바일에서 카테고리 썸네일 2단배열
  3. 카테고리 썸네일에서 본문 글 미리보기 삭제
  4. 돋보기, 메뉴 버튼 사각형으로 변경
  5. 스크롤 인디케이터 삭제
  6. 다크모드에서 부족했던 부분들 수정
  7. 푸터에서 카피라이트 부분 링크 추가(블로그 저작권 관련)
  8. 형광펜 효과 h5에서 h4로 변경

다크모드 수정할 때 테스트 블로그에서 완벽한 줄 알았는데 굉장히 많은 부분이 부족했다. 지금도 형광펜 효과가 미비한 부분이 많다. 모바일로 쓴 글, 기본모드로 쓴 글, 마크다운으로 쓴 글 전부 형식이 달라서 제대로 적용이 안된다. 사실 북클럽 스킨 다크모드 만들 때 많이 부족해서 코드를 잘못 짠 것도 있다. 필요 없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계속 수정해야겠다.

 

페이지 윗부분에 나타나는 스크롤 인디케이터(스크롤 상태바)와 하단에 고정된 페이지 업 버튼을 삭제 한 이유는 블로그 접속할 때 로딩이 느린 것 같아서 삭제했다. 스킨을 수정하고 더 느려진 느낌이라서 코드경량화도 해보려고 했지만, 사이트맵을 다시 올려야 할 것 같아서 포기. 그냥 더 바꿀 점들 기록해놓고 한번에 바꿔야겠다.

 

버튼들은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바꿨는데, 사실 처음에는 버튼을 조금 더 두껍게 해보려고 폰텔로(Fontello)를 접속했는데 사이트의 아이콘이 제대로 로딩이 안되길래 실패, 차선책으로 애플 홈페이지처럼 원형을 없애고 싶었으나 검색바 디자인 때문에 아직은 사각형을 유지하려고한다. 좀 더 디자인을 생각해보고 바꿔야겠다.

 

카테고리 클릭해서 들어가면 2단 배열로 사진, 제목, 날짜가 나오는데 옛날에 있던 본문 미리보기를 삭제 한 이유는 키네마준보 홈페이지를 참고했다. 그 홈페이지에서는 제목, 태그, 날짜, 썸네일이 있긴 하지만 나는 태그를 잘 쓰지 않으므로 태그는 생략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수정 할 생각을 했을 때 원했던 디자인이 키네마준보 사이트다. 그래서 반응형 2단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메인화면에 3x3 배열로 사진들이 있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싶은 생각 때문에 미리 만들어놨다. 사진을 올리려면 주제도 생각해야하고 포스팅 방향도 생각해야 하므로 아직은 준비단계다.

 

TOC도 삭제했다. 나무위키를 동경하면서 만들었지만, 막상 써보면 디자인도 별로고 내 포스팅이 그것을 쓸 만큼 길지 않기 때문에 삭제했다. 필요하면 다시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스킨 바꾸면서 살짝 후회했던 점은 괜히 카테고리 썸네일을 2단 배열로 했나? 싶었다. 그 디자인을 사용하던 사진블로그를 봤는데 굉장히 이뻤다. (아! 북클럽 스킨은 아니고 유료스킨이다. 그냥 그 부분만 비슷) 나중에도 그 디자인이 필요하면 다시 가져오면 되긴 하지만....

 

아! 프로모션 수정 안했다! 이런... 그냥 나중에 해야겠다. 그리고 헤더 색상도 굉장히 고민중이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건 양질의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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