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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1 바르샤 근황 및 전술

by 홍글동 2021. 3. 21.

현재 FMM2021 바르샤 근황으로 45/46시즌을 진행중이다.이전과는 조금 달라졌는데, 우선 선수단 중 공격진과 수비진이 많이 바꼈고, 메시 환생이 은퇴하고 두번째 메시 환생(정확하게 3번째 메시)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전술은 FMM2019부터 쭉 424(4-2-2-2)를 사용했는데, 저번달이던가? 업데이트 이후로 갑자기 득점력이 떨어져서 FMMvibe라는 사이트를 보고 전술을 바꿨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다룰 생각이다.

 

 

트로피 진열장

라리가, 코파델레이, 챔피언스 리그, 월드컵, 유로는 무조건 우승하고 있고, 바로 지난 시즌에 클럽월드컵까지 우승했다. 트로피 진열장을 보고 굉장히 오랜만에 클럽월드컵을 우승했다는 걸 알게됐다. 이번에는 국대 감독이 너무 질려서 그만두고 싶은데 그래도 참고 하는 중이다.

 

 

전술

 

 

 

 

우선 이 전술이 2009 티키타카 바르샤 전술이라고 해서 게임 초반에 해봤는데 424가 더 좋아서 쓰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업데이트 이후 424 득점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바람에 이 전술을 테스트 중이다. 물론 나만 424 전술이 이상해졌을 수도 있다.

 

전술 올린 사람에 의하면
골키퍼: 발데스 = 패스
센터백: 푸욜, 피케, 마르케스 = 주력, 패스, 리더십
레프트백: 아비달 = 지구력, 태클, 패스
라이트윙백: 다니 알베스 = 크로스, 드리블, 패스
수비형 미드필더: 부스케츠 = 패스, 개인기, 판단력, 태클, 몸싸움
중미 DLP: 사비 에르난데스 = 수비형 미드필더와 같음
중미 AP: 이니에스타 = 패스, 드리블, 창의성
레프트 윙어: 앙리 = 드리블, 크로스, 주력
라이트 윙어: 메시 = 드리블, 크로스, 주력, 이동, 슈팅
스트라이커: 에투 = 주력, 이동, 슈팅, 개인기

라고 한다.

 

나도 얼추 비슷하게 올리고 있는 느낌인데, 완전 똑같은 것은 아니고, 그냥 대략적으로 비슷하게 올리는 중이다.

 

424 전술과 바뀐 점

  1. 오른쪽은 윙백으로 쓰고 있어서 크로스를 계속 신경쓰고 있고, 왼쪽은 괜찮은 윙백이나 풀백들이 나오질 않아서 그냥 크로스 버리고 그냥 수비적으로 키우는 중이다. 어짜피 윙포워드 쪽, 그 중 왼쪽 윙포워드 스텟 중 크로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왼쪽 풀백 대신 크로스나 코너킥을 차면 된다.
  2. 오른쪽 윙포워드는 내가 계속 메시를 쓰거나, 메시 외에도 안수 파티, 페드리 환생급 선수들을 계속 쓰고 있어서 스텟에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는다.
  3. 중원도 좋은 선수들 많고, 세대교체 준비까지 전부 마친 상태라서 큰 걱정이 없는데, 스트라이커가 가장 문제다. 424 쓸 때 영입했던 완성형 포워드가 잘 안맞는 느낌이다. 물론 계속 해봐야겠지만.
  4. 득점하는 선수들이 조금 바꼈다. 424에서는 CF 자리에서 많은 득점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포워드에서 득점이 비슷하게 나오고, AP 득점수와 어시 수가 많아졌다.
  5. 꾸역승이 많아졌다. 포메이션 적응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기본 2대0 3대0으로 이겼는데, 요즘에는 1대0으로 끝나는 경기도 많아졌고, 무패우승도 못하는 시즌이 나오기 시작했다.
  6. 수비가 불안해졌다. 클린시트 경기가 생각보다 많이 줄었다.

 

그래도 이 전술을 쓰는 이유는, 424가 조금 질리기도 했고, 424가 잘 안먹히는 느낌도 들었는데, 무엇보다 감독은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메시 환생을 다시 키우니까 이번에는 예전 바르샤 전술을 쓰고 싶어서 선택했다.

 

 

세 번째 메시

우선 스텟은 계속 올라가는 중이다. 다만 진짜 메시와 두 번째 메시 때보다는 스텟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고, 역할 특성에서 최대한 빠른 박자에서 슈팅이 없어서 아쉽다.

 

최근 전술을 바꾼 덕분인지 메시 득점력이 많이 올라가서 두 번째 발롱도르를 받았는데, 지난 시즌에 라리가 득점왕하고 평점도 괜찮아서 세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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