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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1] 전승 우승 전술 및 변화된 점?

by 홍글동 2020. 11. 26.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틀린 이야기가 많을 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잡담

이번 포스팅에서는 FMM2021 전술과 FMM2020과 FMM2021의 변화된 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11월 24일 FMM2021이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플레이 중이고, 언제나 그랬듯이 바르셀로나로 시작했다. 현재 23/24 시즌을 진행중이며, 22/23 시즌 전승 우승, 23/24 시즌 전승우승 진행중이다. 선수는 돈 탈탈 털어서 홀란드 하나 구했고, 나머지는 전부 유망주로 진행 중이다. (많아도 25살 이하)


 

 

전술 소개

이번 FMM2021을 시작하자마자 FMM2020 때와 같은 4-2-4(4-2-2-2) 전술을 사용해봤는데, 결론적으로 먹힌다는 점이다. 물론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아래에서 다시 쓰겠지만 코너킥 시 배치가 조금 달라졌다. 4-2-4 전술에서 상당 수의 득점을 차지하는 부분이 코너킥인데 골대 바로 앞에 있지 않고 어느정도 공간을 두게 되어있다. 세부전술에서도 가까운 포스트와 먼 포스트에 각각 오도록 두었는데도 약간의 공간이 발생해서 코너킥을 통한 득점이 상당히 줄었다.

 

 

 

 

저번 FMM2020 함부르크 때와 다르게 한 시즌에 득점이 60~70개씩 나와주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우승하는데에는 큰 문제 없어보인다. 개인적으로는 4231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FMM2020 때 스트라이커가 너무 잘 컸던 바람에 이번 FMM2021 전술도 424로 진행중이다.

 

세부전술 부분에서는 코너킥 쪽만 올렸는데, 다른 공격 부분은 설정한 게 없고, 수비부분은 생각보다 허술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코너킥에서 따로 설정된 선수들만 올린 것이고, 페드리 위로는 전부 공격가담으로 설정해놨다. 최대한 홀란드가 코너킥을 받는데 영향이 없도록 설정했고, 가끔 골키퍼 방해로 설정해놓은 안수 파티가 득점을 가로채는 경우가 있는데, 조만간 공격가담으로 바꾸고 1 시즌 돌려볼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세부전술은 따라하지 않는 게 좋다.

 

골키퍼

그냥 아무 선수나 사면 괜찮은데, 될 수 있으면 나이 어리고 포텐 높은 선수를 추천한다.

센터백

아무 선수 사면 괜찮을 것 같다. 태클, 패스, 헤딩 어느정도 되는 선수도 좋고, 스피드 빠르면 더 좋고.

풀백/윙백

 

 

FMM2021에서도 어김없이 풀백/윙백이 정말 중요하다. 초반 1~2시즌은 전술 적응 차원에서 어시스트가 적었는데, 22/23시즌 후반부터 홀란드와 풀백들이 엄청나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중이다. 스텟은 무조건 코너킥이다. 코너킥, 드리블, 스피드 스텟이 가장 중요하다.

중앙 미드필더

FMM2021에서는 중앙미드필더도 조금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중앙 미드필더나 볼위닝 미드필더들 모두 훈련 시 중앙 미드필더로 설정해놓고 패스, 태클을 중심으로 올리면 된다.

 

 

 

FMM2021에서 중미 유망주 중에 괜찮은 선수는 모리바와 Pipi 라는 일본 선수가 있는데, 음... 굉장히 좋다. :) 잘 안크는 듯 싶다가도 어느새 보면 스텟이 굉장히 많이 올라있고, 카마빙가도 샀었는데, 레알이 바이아웃으로 채가는 바람에 현재는 피피, 모리바를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다.

윙어

 

 

개인적으로 FMM2021은 FMM2020 때와 다르게 윙어들 득점 수가 조금 높아졌다. 초반 전술이 제대로 적응되지 않았을 때라서 그런지 트린캉 영향력이 굉장히 높았었는데, 현재는 스트라이커들 비중이 높아지는 중이다.

 

윙어들은 항상 인사이드 포워드로 키우는데, 스텟은 드리블, 패스, 슈팅, 속도를 중점적으로 놓는다. 그리고 바르샤로 시작하면 트린캉, 페드리, 안수 파티가 기본적으로 있고, 현재는 메시 환생(이라고 생각 중이다.)도 구해서 윙어가 부족할 틈이 없다. 포텐 높은 선수 몇 명 영입해놓고 편하게 로테이션 돌리면 될 것 같다. 메시 환생의 경우에는 16살에 영입했는데, 영입하자마자 1군 데뷔시켰는데도 굉장히 잘 하는 중이다.

스트라이커

여기서 투 톱 굉장히 중요하다. FMM2020에서는 완성형 포워드만 중요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투톱 모두 득점력이 굉장히 높다. 사실 홀란드 괜히 샀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긴 하는데, 내가 플레이 했을 때는 홀란드보다 에스포지토가 굉장히 괜찮았다.

 

 

 

스텟은 홀란드보다 부족한데 체력이나, 부상빈도, 득점력이 미친놈이다. (물론 내 FMM2021 데이터에서만 괜찮을 수도 있다.) 진짜 첫 시즌 중반 쯤 "홀란드 괜히 샀나? 그냥 새로 시작할까?"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괜찮았고, 페드리, 파티 둘 다 주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안수 파티를 톱으로 올렸다가 결국 인사이드 포워드로 놓고, 에스포지토와 홀란드를 투 톱으로 놓았다.

 

잡설은 그만하고, 개인적으로 4-2-4 전술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타깃맨 스타일의 완성형 포워드라고 해야할까? 발이 빠르면 좋지만, 발이 빠른 것보다 헤딩도 잘 따고, 몸싸움도 괜찮게 하면서 슈팅, 이동 스텟도 준수한 선수가 좋다. 그래야 크로스나 코너킥을 통한 득점이 많이 올라간다.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 FMM2021에서 변화된 점

저번 포스팅에서 FMM2021은 변화된 점이 없다고 했는데, 아니다. 플레이 해보니까 큰 변화는 아니어도 이전 버전들에 비해 변화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즉 FMM2019에서 2020로 업데이트보다 2020에서 2021로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된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가장 크게 느껴졌던 것은 관계 부분과 세부전술. 지금도 세부전술은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조금만 바꿔도 득점이 확 줄어들거나, 실점이 늘거나 생각보다 변화가 있어서 어떻게 설정할 지 모르겠다.

 

관계 부분은 큰 영향은 없어보이면서 생각보다 영향이 큰 느낌이랄까? 확실히 선이 제대로 생기면서 득점력이나 플레이가 수월해지긴 했다. 그리고 나는 항상 관계를 켜놓고 플레이 해서 관계부분에 조금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중이다.

 

아! 그리고 전술스타일이 생긴건가? 아무튼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큰 비중이 아니다. 난 백지상태로 놓고 플레이 하는 중이다.

 

나머지는 소소하게 바뀐 것 같다. ui나 코로나 반영 같은 소소한 부분.

 

깜빡한 것 중 하나! 부상 빈도가 굉장히 올라갔다. 선수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졌고, 국대 경기 갔다오면 부상 당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마지막 잡담

글을 굉장히 못 써서 어지러운데, 코너킥을 통해 득점을 많이 하던 유저가 아니라면 FMM2020 때 전술을 그대로 FMM2021 전술로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다. 세부전술이나 전술 스타일이야 직접 설정해야겠지만 그래도 이전 버전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큰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4-2-4로 재미를 봤던 유저라면 뭔가 많이 변하는 느낌이겠지만 :(

 

그리고 FMM2021 패치 같은 경우에는 FMM2020 때 사용했던 패치를 그대로 사용했다. 여기에 올리기는 조금 그렇고, 구글에 검색하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나오기 때문에 금방 FMM2021 패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글

FMM2021 유망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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