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4 시즌 리버풀 "전승" 우승 달성

라리가에 이어 EPL까지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사용한 전술은 424와 4231을 썼는데, 주로 424를 사용했다.
아래 보면 전술 사진을 볼 수 있으니 귀찮으면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상대의 4231 전술이 적어졌다.
컴퓨터들이 똑똑한 느낌이다.
덕분에 잘 풀려서 전승 우승을 하게 되었다.

4-2-4 (사진은 이전 글에 올렸던 사진을 재사용)

4-2-3-1 (사진은 이전 글에 올렸던 사진을 재사용)

전술의 사용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강조할 점

스트라이커가 정말 좋아야한다.
특히 공중기가 높으면 좋다. 4-2-4의 경우 크로스가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4-2-3-1은 어시스트가 전체적으로 균등한 편(?)인데
4-2-4는 어시스트가 풀백에 중점이 되어있다.
전부 코너킥과 크로스에서 득점이 높기 때문이다.

윙포워드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윙백 또는 풀백이 정말 중요하다.
나는 보통 크로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유는 바로 위에 있다.

윙포워드와 중원, 4231에서 공미 모두 패스가 높은 것이 좋다.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패스가 높아야 좋다.
다른 스텟은 알아서 잘 오르니까 훈련에는 패스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중앙미드필더와 공뺏는미드필더, 공격형미드필더는 돌려가며 사용할 수 있다.
4-2-4를 쓸 때는 공미를 중미나 공을뺏는 미드필더로 사용해도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공을 뺏는 미드필더로 딱히 안키워도 되지만, 그래도 한명정도는 키우면 좋다고 생각한다.
중앙미드필더는 처음부터 중앙미드필더로 키우고 싶지만,
얘네들이 임대나 1군 계속 뛰다보면 스스로 전진형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한다.
즉 딱히 중앙미드필더로 키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충분히 중원 장악 잘한다.

센터백은 태클과 패스가 중요하다.
그리고 사실 현재 플레이는 45-46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데, 센터백이 득점을 은근 많이 한다.
4-2-3-1은 덜한데, 4-2-4은 코너킥 때 수비가 득점을 많이 한다.
센터백이 피케 환생인지는 모르겠지만 44-45시즌인가 43-44시즌인가? 10골을 넣은 걸로 알고 있다.
센터백 이야기하면서도 풀백 또는 윙백을 강조하고 있다.
그 정도로 크로스가 중요하다.

키퍼가 좋을수록 오래 쓸 수 있다.
이전글에도 포스팅했듯이 바르샤 때 쓰던 수비가 있는데
얘가 지금 내 게임에서 37살인데 스텟이 줄어들 생각을 안한다.
리버풀 와서 모은 돈으로 영입할 걸 그랬다.
지금 키우는 선수는 바르샤 키퍼보다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