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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1 손흥민 환생 무관 탈출기 마무리

by 홍글동 2021. 5. 22.

원래 계속 포스팅을 하고 싶었으나 41/42 시즌을 마무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사임하고 라이프치히 감독을 하는 중이다. 첫 시즌이라서 팀을 새로 짜야하는 상황이다.

손흥민 환생도 라이프치히에 데려가고 싶었는데, 몸값이 너무 오르는 바람에 그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전부 두고 왔다.



우선 스텟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스텟은 나이대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 높은 편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적지 않은 편. 다만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판단력과 창의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 현실 반영을 잘해놓은 것 같다.

그리고 패스도 드리블, 슈팅, 주력에 비해 부족한데, 지금은 그나마 많이 따라왔지만 전 시즌까지만 해도 혼자 14였다.




그래도 경기에서는 괜찮은 편이다. 챔스에서 팀이 불리한 상황에 꼭 필요한 득점을 해주는 선수. 공격포인트도 괜찮은데 주전을 강요하거나 급여 인상을 강요하지 않는 선수. 뭔가 무리뉴인가? 누가 한국 선수들은 정말 착하다고 했던 게 fmm2021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았다.



손흥민 환생을 주전으로는 쓸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스트라이커, 양쪽 윙포워드들의 스텟이 더 높았고, 성적도 괜찮은 편. 심지어 경쟁자인 왼쪽 윙포워드는 발롱도르까지 받는 선수였기 때문에 주전으로 쓸 수가 없었다.

방금 선수들 공격포인트를 스크린샷으로 찍으려고 봤더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양쪽 윙포워드를 2000억 이상 받고 팔았다. 덕분에 손흥민 환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선수 중 스트라이커 하나 남아있는데, 과연 이번 시즌에도 60골 이상을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martin을 보고 과거 fmm2020에서 키웠던 ocana(월드컵, 리그, 챔스 모든 경기에서 득점왕 했던 선수이고, a매치 제외했을 때 통산 1100골 이상, 과거 글 참고)가 재림했다는 생각을 했고, 계속 키웠다면 ocana를 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근접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즌의 팀 명단에는 들어간 적 없었지만, 금주의 팀 명단에는 선발된 적이 있었다. 계속 키웠다면 목표를 발롱도르 수상까지 해봤을텐데, 저번 바르샤 때처럼 한 구단에만 있기에는 지루해서 이번에는 지루할 때 바로 다른 팀으로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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