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M2020 감독 은퇴 및 결산보고 - 구단편
시작 전 잡담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결산보고 구단편이다. 구단 기록들을 보니까 아쉬운 점이 많다. 트레블을 더 많이 했어야 했는데, 방심을 너무 많이 했다.
그리고 첫 엔딩 끝나고 후기로 분데스리가는 경기가 적어서 선수 성장하기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오히려 독일이 선수 성장하기 좋은 것 같다. 경기 수도 적어서 체력 관리도 편하고, 그만큼 국대 경기를 뛰면 되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무엇보다 플레이 하는 자신도 빠른 진행이 가능해서 덜 질린다는 점이 강점.
48-49시즌 결과
클럽월드컵 같은 경우에는 48-49시즌 완료 직전에 1경기인가? 하다가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면서 은퇴와 동시에 중단돼서 D조로 남아있다.
그 외에는 전부 우승으로 마무리
1무… 너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전승우승 했어야 더 깔끔했는데…
그리고 뮌헨 같은 경우에는 지난 시즌에서 16위인가? 아슬아슬하게 2부리그로 안떨어지고 1부리그에 잔류했는데, 이번 시즌도 역시 성적이 엉망인 것 같다. 현실 바이에른 뮌헨과는 정반대.
이력
리그 이력
함부르크 처음 시작할 때 2부 우승하고 1부 중간까지 한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우승할 것 같다고 설레발 쳤는데 그 이후로 게임하면서 2위 기록… 설필패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포칼컵 이력
결과적으로 너무 아쉬움이 많은 대회. 방심만 안했어도 21/22시즌부터 계속 우승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
챔피언스 리그 이력
챔스는 24-25시즌이 너무 아쉽다. 그리고 20-21시즌에 1부 처음 올라와서 21-22시즌부터 챔스에 참가 가능했다. 물론 그 때부터 우승하기 시작.
구단 기록
오랜만에 구단 기록을 다시 봤는데 FMM 2019 때보다 최다득점이 적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 당시에는 메시 한 해 91골을 1시즌에 넘어보겠다고 생각하면서 게임했다가 득점 수 80대에서 멈춰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80도 못가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77골 기록을 2시즌 했다. (다음 3편에서 서술할 레전드 선수편에서 확인 가능)
최고 이적료 지급에 홀란드가 있는데, 이 때 홀란드 생각보다 안좋았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강한 팀이 아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대보다 다득점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최다 점수차 승리는 리그에서 10점 차를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포칼컵에서 10점차를 만들었다. 무패 같은 경우에도 방심하지 않으면 계속 이어갈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이 한 번 제대로 팀을 만들면 그 다음부터 굉장히 할 게 없고, 새로운 걸 하고 싶어서 방심을 하게 되는데 그 때 무패 기록이 깨지거나 우승을 놓치거나 한다. FMM2021에서는 무패기록 300경기를 넘기도록 해야겠다.
재정
항상 부유했고, 주급도 최대한 적게 주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부유한 것 치고는 선수 영입이 적었고, 필요한 선수들만 영입했다.
스탭
코치진이 6명까지 늘어났는데, 사실 7명까지 늘어났었다가 코치 하나가 계속 시험에 떨어지길래 그냥 해고했다.
기본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2군 코치들이다.
보통 코치들 구성은 유망주, 골키퍼, 공격수, 수비수 이런 식으로 하거나 유망주 자리에 체력을 넣거나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감독이 동기부여라서 유망주 대신 체력을 넣었고, 이번에는 유망주들 대다수를 임대 보내서 성장시켰다.
스카우트 구성은 전부 유망주 위주로 돌렸고, 16 ~ 19살까지만 영입했다. (사실 19살도 많은 편이라서 16 ~ 18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팀닥터 구성은 재활치료 1명, 부상방지 2명으로 했는데, 재활치료가 2명이면 부상 기간이 짧아져서 좋은 것 같지만, 애초에 방지를 2명으로 해놓으면 부상을 덜 당해서 이 점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FMM2019 때부터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이다. 물론 자신에 맞게 배치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포스팅은 레전드 선수편인데 Ocana 기록을 올릴 예정이다.
참고글
감독 은퇴 및 결산보고 - 감독편
4231과 4222(424) 전술에 대해 알아보자
시즌 도중 유망주를 잘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선수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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