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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0] 감독 은퇴 및 결산보고 - 레전드 선수편

by 홍글동 2020. 9. 30.

FMM2020 감독 은퇴 및 결산보고 - 레전드 선수편

30시즌 초중반부터 육성시키던 선수를 감독 은퇴까지 함께했다. 현재 능력치가 굉장히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아직까지는 로테이션으로도 쓸만하다고 생각해서 은퇴 전에 3년 재계약 했다.

 

그런데 최근 수아레즈가 바르샤에 떠나는 모습을 보니까 괜히 재계약을 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은 리그나 챔스 득점왕 할 정도는 되니까 괜찮다고 생각도 되고…

 

 

48-49시즌 분데스리가 결과

 

 

역대 베스트 11

감독이 뽑은 역대 베스트 11

안수 파티와 홀란드가 오랜 시간동안 감독이 뽑은 역대 베스트 11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왼쪽풀백에서 뛰던 선수는 진짜 Ocana 득점에 큰 도움이 됐던 선수인데, 시즌 30어시를 기본으로 하던 선수다. 40어시까지는 가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 선수 덕분에 Ocana가 한동안 60득점 이상을 꾸준히 할 수 있었다.

 

 

역대 월드베스트 11

이 사진까지 보면서 안수 파티가 대단했다는 걸 실감한다. 기억상 7발롱 했던 것 같다. 메시를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7발롱을 만들고 은퇴 시킨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블로그에 올려놓은 이전 글들을 봐야할 듯.

 

위에서 왼쪽 풀백을 이야기했고, 오른쪽 풀백은 내가 은퇴직전까지 쓰던 선수다. 왼쪽 풀백의 부재를 잊게 해줄 만큼 엄청난 도움을 기록했는데, Ocana가 은퇴직전이 아니었다면 왼쪽 풀백만큼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것이다.

 

이 짤을 보고 알 수 있듯이. 내가 사용하던 4222는 양쪽 풀백 또는 윙백과 공중기가 어느정도 되는 (타깃맨 같은?) 선수가 정말 중요하다. 나머지는 적당한 선수들(3~4성)만 있어도 충분히 저 셋이서 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파리 생제르망 선수들이 많은데, 그 중 Alvaro 쟤는 내가 키우던 센터백이었다.(스페인 국대 만들 때 영입했던 선수)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출전 기회를 못주는 게 너무 아쉬워서 팔았는데 지금 월드베스트로 남아있다. 끝까지 데리고 있다가 은퇴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48-49시즌 완료 후 선수 상세정보

완성형 포워드에서 현재는 타깃맨이 됐다. 주력 자체는 전성기 때도 느렸는데, 결국에는 10 이하로 떨어졌다. 30 넘어가면서 주력이 굉장히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점점 평소에도 받을 수 있는 볼도 받지 못하고 기록도 점점 떨어졌다. 그래도 코너킥으로 인한 득점은 아직까지 잘 받는 편이다.

 

국대 A매치의 경우에는 205경기 중 238골이다. 월드컵 4번인가? 아무튼 열렸던 월드컵과 유로에서 전부 득점왕이었고, 친선이나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1골은 넣었으니까.

 

 

아마 17살인가? 그 때부터 엄청 수상하기 시작했다. 올해의 유망주를 시작으로 시즌 지날 수록 득점왕이나 올해의 선수까지 계속 챙겼다. 은퇴 직전에는 득점왕 정도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그 전까지는 진짜 굉장했다.

 

 

발렌시아 유소년 때와 레알 사라고사에 임대갔던 때 기록 제외하고 1100골을 넘기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1114골로 마무리하면서 원하던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마지막 시즌에 폼이 너무 떨어지는 바람에…

 

그리고 역대 최다 득점인 시즌 77골은 사실 80골까지 기록할 줄 알았는데 80골을 기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것도 두 번이나 77골을 기록했으니… 어휴

 

어시스트는 메시 20-20 기록을 깨고 싶었지만 44-45시즌에 19개로 마무리하면서 아쉽게 끝났다. 내 기억 상 안수파티나 다른 윙포워드는 20-20을 기록했던 걸로 알고 있다. 전부 기록했던 건 아니지만.

 

 

48-49시즌 기록

발롱도르 기록

41년 발롱도르 때 한번 미끄러진 것 빼고 47년까지 계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3번 정도 발롱도르 수상했다고 보면 되고, 48년도에 받은 선수는 Ocana 은퇴하고 다음 함부르크를 이어갈 레전드 선수이다.

 

49년까지라서 아쉬웠고, 49년 이후로도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면 재계약을 안하고 Montero를 중점적으로 키웠을 것이다.

 

 

FMM2021의 두번째 엔딩 후기

아마 이번 엔딩이 FMM2020 포스팅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다음 FMM 관련 포스팅은 FMM2021을 통해 다시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전에 인테르로 새로 시작해봤는데 풀백을 윙백으로 올려서 썼는데도 수비력도 괜찮고, 루카쿠가 득점머신이 됐었다. 물론 지금은 그만둔 상태. 그만큼 풀백 또는 윙백들의 크로스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고, 타깃맨 계열의 스트라이커도 좋아야 이 전술이 효과적으로 먹힌다.

 

다음 FMM은 어떤 도전과제를 가지고 시작할지 모르겠다. 굉장히 많이 생각나는데, 우선 2021이 나와봐야 알 것 같다. 2019도 정말 재밌게 했는데 2020은 더 재밌게 플레이 했다. 물론 큰 변화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pc보다 간단해서 빠른 진행이 가능함과 동시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게 좋았다.

 

얼른 FMM2021이 출시했으면 좋겠다!

 

 

참고글

감독 은퇴 및 결산보고 - 구단편
감독 은퇴 및 결산보고 - 감독편
4231과 4222(424) 전술을 통해 FMM2020 깡패가 되어보자
시즌 도중 유망주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선수 관리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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