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M2020 메시&호날두급 선수 키우기 + 함부르크 36/37시즌 후기
FMM2020 관련 글은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기분이다. 원래 예전에 끝내놨는데 이것저것 딴짓 하느라 이제 올리게 됐다. 37/38시즌은 아직 플레이를 얼마 안했다. 다음주 주말 쯤 올릴 수 있을 느낌. 플레이 후기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분데스리가 & 챔피언스 리그
드디어! 연속 전승우승 기록이 깨졌다. 33/3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연속 전승우승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2무를 하는 바람에 전승우승을 하지 못했다. 예전에는 플레이 할 때 불안한 느낌이 조금씩 들었는데, 전승우승 기록 깨진 후로는 마음 편하게 하는 중이다. 하지만 Ocana 때문에 완전 편한 마음은 아니다. 적어도 1시즌에 60골 이상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그 명성도 2위로 떨어졌다. 계수는 아직까지 1위지만 명성이 신기하게 2위로 떨어졌다.
다른 대회들도 전부 우승했고, 사진에는 제대로 안나오지만 클럽월드컵도 우승했다. 할 수 있는 우승은 전부 하는 중이다. 바르샤/리버풀로 49시즌 한번 끝내고 함부르크로 49시즌까지 달리는 중이라서 그런지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이적시장은 살짝 바빴다. 왼쪽 윙포워드 벨기에 선수 하나를 팔았다. 29살인가? 나이도 많았지만 60분정도 뛰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뭔가 다루는데 계속 부상 당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팔았다. 가격은 1600억 어디로 갔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그 이후로 왼쪽 오른쪽 윙포워드 3명정도 영입했는데, 오른쪽 윙포워드인 브라질 선수 은퇴하면 양 쪽으로 이탈리아 선수가 주전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센터백이 문제인데, 만족스러운 선수가 나오면 해당 구단에서 팔지를 않아 꽤 심란하다. 그렇다고 1000억 2000억에 사올 수도 없으니까 계속 스카우터와 유망주 랭킹을 계속 돌리는 중이다.
전술은 아래 추천글을 참고
Ocana - 메시&호날두급 선수 만들기 프로젝트 (2037년 6월 기준 23살)
득점이 많이 떨어졌다. 물론 69골도 괜찮은 성적이지만 77골에서 많이 떨어졌다. 그 이유는 투톱 세우고 있는데 그 선수가 골을 너무 잘 넣는다. 그리고 얘가 FMM2019의 호날두 같은 느낌이 없다. 뭔가 떠먹여줘야 하는 느낌? 드리블이 굉장히 떨어져서 혼자 만들어서 득점을 잘 못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스텟 상승이 멈췄다.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기록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계속 키워야 한다. 득점은 꾸준히만 해준다면 메호 기록은 충분히 갈아 치울 수 있을 것 같다. 제발 꾸준히만 해줬으면!
리그
기억에는 최우수선수 하나 날아간 걸로 알고 있다. 지금 다시 보니까 오른쪽 윙포워드가 받았다. 처음에는 셰르키랑 바꿔서 흑우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엄청난 이적이었다. 오른쪽 윙포워드가 Ocana 득점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어서 그런지 고마울 따름이다.
챔스
솔직히 이쯤되면 역대급 선수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닐까? 월드컵, 유로, 챔스, 4대리그 전부 우승중이다. 챔스는 연속 3시즌 득점왕이고, 지난 시즌에 비해서 득점을 더 많이 했다. 챔스 기억에 많이 남는게 없는 것 보니 무난하게 우승한 것 같다.
클럽 월드컵
사실 69골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클럽 월드컵 덕분이다. 65골인가? 66골에서 시즌 끝낼 뻔 했는데 클럽월드컵 1~2경기가 이전 시즌, 나머지 경기가 다음 시즌으로 되기 때문에 득점이 더 오를 수 있었다. 평소였으면 클럽 월드컵 귀찮았을텐데 이번엔 진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운좋게 해트트릭 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득점은 7골밖에 안되지만.
네이션스 리그
아직도 유망주 상을 수상한다. 지금 스페인 국대가 굉장히 약해졌다. 안수 파티가 스텟이 굉장히 떨어져서 재계약 없이 바로 나갔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Guti의 스텟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더 치명적이다. 뭔가 점유율이 안오르는 느낌? 경기를 굉장히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선수들 찾아보면 괜찮은 애들이 없는게 문제다. 이러다가 다음 월드컵과 유로 우승 못할지도.
2036년 발롱도르
못 받는 게 이상하다. 당연히 수상할 줄 알았고, 37년도 수상해야 정상이다. 이렇게 8~9 발롱까지 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번 시즌 플레이 보면 38년 발롱도르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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