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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0] 분데스리가 리그 명성 1위 + 20살 1 시즌 74골 달성

by 홍글동 2020. 4. 20.


2 시즌 연속 전승 우승을 했다. 지난 포스팅에서 썼듯이 Ocana가 전반기에만 30골 넘게 넣었고, 안수 파티 부상에도 팀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기대했는데 이번 시즌도 저번 시즌처럼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총 3번째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29/30, 33/34, 34/35 시즌)

 

전술은 예전부터 써왔던 424 (전술에 대해 자세한 글을 보고 싶다면 아래쪽 추천글을 참고하자.)

 

시즌 전반기에 안수 파티가 부상당했었다. 7 발롱 수상 후 전성기가 지나서 스텟도 떨어지고 있고 안수 파티와 Ocana가 함께 경기를 뛰면 기분상 Ocana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안수 파티를 로테이션 자원으로 사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센터백 영입을 2명 하고, 기존에 스텟 좋던 우루과이 출신 센터백을 레알 마드리드에 팔았다. 시즌 중에 다른 팀들에 괜찮은 선수가 있을까 싶어서 선수단을 확인해보는데 꽤 많은 강팀들에서 내가 판 선수들을 쓰고 있었다. 대표적인 고객 구단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있다.

 

 

분데스리가 리그 명성과 리그 계수 1위 달성

 


드디어 만들었다. FMM2019 때부터 만들고 싶었던 리그 명성 1위를 드디어 만들었다. 사실 이전에 만들어졌는데 1위일 때 스샷을 못 찍어놔서 이번에 스샷 찍고 정식으로 1위 되었다고 기록하려고 한다.

 

챔스를 꽉 잡고 있어서 그런지 리그 명성이 1위가 된 것 같다. 19 버전에서는 절대 1위를 만들어주지 않더니 20 버전에서는 패치가 되었나 싶다. 그래도 너무 만들고 싶던 업적이라서 내 눈에는 스샷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

 

리그 수준을 더 높이고 싶어서 다른 구단들이 잘 키운 선수들 영입한다고 할 때 독일 내에서만 팔려고 했는데, 정작 잘 큰 애들은 다른 리그에서 영입해가고 떨거지들만 독일 내에서 계속 돌고 있다. 챔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전부 독일에서 우승하고 싶은데 굉장히 힘들 것 같다.

갑자기 들은 생각인데 리그앙으로 새로 시작해서 리그 명성 5위였던 것을 1위로 올리고 싶다. 하지만 함부르크 시작한 것을 끝내야 하므로.. 나중에 시간 나면 하는 걸로.

 

 

메시&호날두급 선수 만들기 (35년 6월 기준 20살)

 


가장 먼저 첫 발롱도르 수상했다. 안수 파티가 7 발롱을 마지막으로 Ocana가 수상하기 시작했다. 월드컵, 리그, 챔스 전부 득점왕 했는데 당연히 안주는 게 이상하다. 물론 이번 2035년 발롱도르도 탈 것 같긴 하다.

 

 


다음은 한 시즌 동안 77골 달성했다. 예전부터 말했듯이 미친놈 그 자체다. 스텟도 잘 안 오른다고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무난하게 잘 크고 있다. 저번 시즌을 시작으로 슬슬 득점력이 터질 것 같았는데 함부르크에 온 지 5 시즌만에 77골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저번에 플레이했던 바르샤/리버풀 기록도 갈아 치운 것이다. 즉 내 FMM2020 플레이 최고 기록. 하나 2019는 아직도 못 깨는 중이다.(1 시즌 84골)

 

 

 


세 번째는 챔스 득점왕 + 유에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실 저번 시즌에 유럽 최우수 선수를 달성했어야 했는데 안수 파티가 최우수 선수가 되는 바람에 득점왕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앞으로 득점력이 꾸준히 유지되기만 한다면 10년 정도는 계속 최우수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리그 득점왕 + 리그 최우수 선수 + 네이션스리그 최우수 선수를 달성했다. 사실 이 부분은 큰 감흥이 없다. 네이션스 리그도 얼마 안 된 대회라 명성도 낮은 편이고, 리그는 원래 돌문이랑 함부르크가 씹어먹고 있는 추세라 큰 의미가 없다.

 

 

20살 스트라이커 리그 및 챔스 결승에서 5 득점씩


리그와 챔스 결승에서 5 득점으로 챔스 우승시켰다. 게임 결과 보고 살짝 어이가 없을 정도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매 시즌마다 대단한 기록 하나씩 만들어가니까 진짜 누구 환생인지 궁금해졌다. :)

 

 


그리고 리그는 아니지만 컵대회에서 뮌헨을 10대 0으로 이기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는 아깝게도 해트트릭밖에 못했다.(?) 리그였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쉽다.

 

살짝 걱정인 점은 과연 이 페이스를 선수 나이 30살 초반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안수 파티만 봐도 벌써 각 스텟 별 2씩 떨어지고 있다. 메시는 거의 700골, 호날두는 이미 700골을 넘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Ocana는 아직 200골이다. 한 시즌에 50골 넘게 넣어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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