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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0] 함부르크 24/25시즌 후기

by 홍글동 2020. 3. 6.

함부르크 24/25시즌 후기

전술 및 시즌 결과 사진

 

 

 

분데스리가

지난 글에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리그는 정말 수월하게 우승했다. 1패가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뮌헨을 꺾고 우승을 했다. 이쯤되니까 내 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홀란드 때문에 골도 잘 넣고, 양쪽 윙포워드도 적당히 잘 크고 있어서 그런지 득점력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리고 수비도 정말 괜찮아졌다. 물론 예전에 바르샤/리버풀 했을 때보다는 득점이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이제 슬슬 늘려가면 되기 때문에 벌써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챔피언스 리그

FMM2020을 하면서 처음으로 우승하지 못했다. 30시즌 연속 챔스 우승을 하고, 이번에도 함부르크로 계속 우승 할 줄 알았으나, 리버풀한테 져서 탈락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은 누가했는지 봤는데, 리버풀이 아닌 유벤투스가 우승을 했었다. 원정 1득점해서 너무 거만했던 것 같다. 윙백도 체력 조금 닳았다고 일부러 출전 안시켰는데 이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다음부턴 챔스 본선부터는 주전들만 쓸 예정이다.

 

 

포칼컵 & 잡다한 컵

새벽에 포칼컵을 진행했는데, pk까지 가서 졌다. 그러고 바로 잤다.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포칼컵이나 잡다한 컵이 챔스나 리그보다 더 어렵다.. 다른 컵들은 그래도 잘 이겼는데, 포칼컵을 못 들어올려서 리그 우승밖에 하질 못했다.

 

 

네이션스리그

아마 시즌 끝나고 네이션스 리그 준결승전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결과는 3위. 스페인한테 진 걸로 알고 있다. 이제 슬슬 스페인이 엄청 올라올 때가 됐다. 프랑스 선수들은 은퇴수순을 밟고 있지만 스페인은 유망주들 폼이 전부 올라올 시기이기 때문에 26년 월드컵에서 꼭 우승을 해야한다.

 

 

전술

4231을 쓰고 있다가, 25/26시즌에 424 전술을 사용했다. 그런데 페드리와 다른 CAM 선수 때문에 다시 4231로 원상복귀했다.
홀란드가 424 전술에서 득점력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그래서 4231로 돌아온 것도 있다.
파비오 실바는 스텟이 계속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계속 오르는 모습을 이전에는 못 봤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기대된다.
리키푸츠는 중미를 영입하면서 팔았다. 이른 세대교체이긴 하지만, 리키푸츠 성장이 끝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비쌀 때 팔았다.
귀앵두지도 팔았다. 얘도 성장이 더뎌지고, 팔라시오스 스텟이 좀 더 괜찮은 것 같아서 팔았다. 물론 가격적으로 손해 엄청봤다. 200억에 팔았기 때문이다.

 

 

함부르크에서 세리에와 분데스리가 득점왕 배출

분데스리가는 당연히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수올로에 임대 보냈던 스트라이커가 엄청 잘 크고 있었다. 임대 간 선수인데 주전급으로 출전했고, 31골 2어시로 약 경기당 1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사실 이 선수도 한번 키워보자는 생각에 424로 바꾼건데, 전체적으로 팀 득점력이 떨어진 느낌이라서 다시 원상태로 되돌렸다. 4231로 돌아오고 나서는 공격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다른 구단들에게 제의했는데, 결국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700억 주고 사가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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