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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M2020] 오랜만에 트레블 실패 및 32/33시즌 후기

by 홍글동 2020. 4. 18.

 

 

오랜만에 트레블을 실패했다. 포칼컵 8강인가? 4강에서 탈락했는데 어느팀이랑 해서 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뮌헨 이기고 다음 만난 팀한테 졌다. 2대1인가? 1대0인가? 이 경기 끝나고 도르트문트 만나서 연패 했던 걸로 알고있다. 그래서 2대1인지 1대0인지 헷갈린다.

 

33/34시즌을 같이 올린 이유는 32/33시즌~33/34시즌 사이에 클럽월드컵을 하다보니, 32/33시즌 사진만 올리면 탈락한 것 같아 보여서 올리게 됐다. 33/34시즌 사진 보니까 깜빡했던 게 생각났다. 유에파 슈퍼컵도 뺏겼다.

 

사실 이번 시즌은 팀이 어수선했다. 파비오 실바 불만 뜨면서 네덜란드 왼쪽 윙포워드와 셰르키가 같이 불만(감독을 더이상 믿지 못하겠다 및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이 나오는 바람에 주전 11명 빼고 교체자원 7명인가 8명 정도만 데리고 시즌을 끝냈다. + 스트라이커 로테자원의 잦은 부상 (지금 플레이 중인 분데스리가는 리그/포칼컵 교체자원 9명까지 가능)

 

다른 사람들은 불만이 생겨도 그냥 쓰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나는 불만 있는 선수는 보통 사용하지 않는다. 뭐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실제 내가 감독이다 생각하고 불만 있으면 절대 경기 내보내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리고 괜히 팀 불화 만들고 의욕 상실 만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웬만하면 출전을 안시킨다.

 

원래 셰르키는 나이가 어느정도 차서 지금 로테이션 자원인 네덜란드 선수로 세대교체를 해야겠다고 했는데 그 선수마저 불만이 생긴 바람에 32/33시즌 끝나고 영입을 조금 많이 했다.

 

안수 파티의 대체는 다행히 불만없이 잘 버티고 있다. 34년 월드컵만 끝나고 안수 파티도 로테이션 또는 방출 생각하고 있는데 안수 파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은근 차이가 난다. 34년 이후 38년 월드컵이 정말 걱정이다. 이제 이탈리아로 가야하나 싶다.

 

이번에 영입한 선수

내가 이탈리아로 가야하나 싶다고 한게 이탈리아 선수들이 은근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수비수도 몇명 봐뒀다. 은근 쏠쏠한 편이다. 물론 지금 스페인에 비하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요즘은 스카우터 의견과 크게 상관없이 영입하고 있다. 얘 영입할 때 나름 스텟도 괜찮고 스카우터 보고에서도 크게 나쁜 점이 없어서 영입했는데 제대로 쓸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쉽다. 사실 18살 선수가 망할 경우를 대비 + 윙포워드로 영입했는데 나름 괜찮게 크는 것 같다.

 

 

얘는 4별 정도로 나쁘지 않았고 보고도 나쁘지 않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선수가 급해서 우선 영입했다. 리그 데뷔전에서 바로 득점한 후로 잠잠했다. 그래도 나름 챔스 결승 주전으로 뛰어서 우승까지 했다. :) 이탈리아 두명이 잘 크길 바라고 있다.

 

다른 브라질 선수도 있지만 예전에 영입했다가 판 선수를 다시 영입했던거다. 셰르키 불만이랑 나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스왑딜을 하긴 했는데 뭔가 당한 느낌이 든다. 창피해서 못 올리겠다.

 

이번시즌 18살 스트라이커 활약

 

이렇게만 보면 엄청 잘 클 것 같다. 하지만 스텟이 잘 오르지 않는다. 급하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얘 추정몸값이 2천억이 넘어간다. psg에서 관심 갖고 있고, 유망주 랭킹 세계 1위다. 하지만 그 가격만큼 못 크니까 걱정이 된다.

 

득점도 많이 낮은 편인데, 시즌 전반기에 굉장히 부진했다. 안수 파티가 오히려 득점왕을 할 줄 알았지만, 후반기에 들어가자마자 골 좀 넣어줘서 다행히 2시즌 연속 득점왕을 해서 최고의 유망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래는 유럽 최우수 선수 + 챔스 골든부츠까지 만들고 싶었으나, 챔스에서 얘가 부진한 이유 때문에 안수 파티가 유에파 최우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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